제목처럼 색상, 디자인을 보고 한눈에 반해 구매했습니다. 앵글런이란 브랜드에서 첫구매구요. 핏도 오버사이즈라 트렌드 반영도 좋았어요. 다만, 재질이 너무...카펫 느낌이 나요. 만져보면... 차라리 울과 캐시미어를 쓰고 가격이 두배 이상 되었어도 살텐데 말이죠. 보기엔 아주 부들부들하고 만지고 싶은데 막상 만지면 ...응? 이런 느낌이 들어요. 정말 아쉽습니다. 색감 디자인이 이렇게 좋은 니트류는 오랜만이었는데...ㅜㅜ 막 입기엔 너무 이뻐서 아쉽고 아까운 마음에 길게 글 써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넘 착해서 괜찮아요. 많이 파시길 바랍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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