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런 옷은 처음 사봤는데 잘입고 있습니다~! 앵글런 스타일의 바지는 소화해본적이 없어서 며칠을 고민하다가 여름에 입을 옷들이랑 잘 맞을까 생각해보니 괜찮을 것 같아서 뒤도 안돌아보고 질러버렸어요...!! 원래는 카고팬츠로 사려고 했는데, 아미팬츠가 카고인줄 알고 '어 왜 이게 더 싸지?'하고 아미 린넨팬츠 샀네요 ㅋㅋ 그래서 처음 받았을 때 양 옆에 주머니가 왜 없을까하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지금은 알아서 잘 입다보니 더 잘한 선택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린넨이라 여름에 너무 더워지면 못입겠지만 데일리로 자주 입으면 편해요~ 린넨은 살짝 까칠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생활하면서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라 가격대비 만족하고요, 이렇게 만족할 거면 배송비라도 아끼게 데님이나 다른 벌룬 팬츠도 같이 구매할걸 그랬나 생각이 듭니다. 돈 모으면 다른 바지도 사러 올게요~
댓글목록
작성자 앵글런 ANGLAN
작성일 2019-06-30
평점
더 이쁘고 더 좋은 제품들만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앵글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믿고 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쁘게 착용해주세요!